전국경제인연합회가 보수단체인 대한민국어버이연합에 억대 자금을 지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 기독교 선교복지재단 명의의 계좌를 거쳐 전경련으로부터 돈을 받은 어버이연합은 이 돈을 다시 탈북자 단체에 입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수단체의 탈북자 집회 동원에 전경련의 돈이 쓰였다는 의미다. <제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