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휴심정 벗님글방

문제투성이 자신을 받아들이기

등록 2018-07-17 20:03

우리교회는 자기성찰을 하게 합니다그런데 이것이 잘못 해석되고 잘못 사용되어서 자기성찰은 자기단죄라는 공식이 생겼고 그로인해 수많은 신자들이 죄인의식이라는 정신적 고통을 당해야 했습니다우울증 불안증에 시달리고 심지어는 정신병에 걸리기조차 했습니다ㅡㅡㅡ문제는 그런 심리적 상태가 영적인 삶이라고 여기고 병을 더 키웠다는것입니다ㅡㅡㅡ주님은 모든사람을 받아주신분이십니다받아들임이 우리의 영성이란것입니다무엇을 받아들여야하는가ㅡ?우리가 문제가 많은 존재임을우리가 의지가 약하고 보잘것없는 존재임을 받아들여야 합니다ㅡㅡㅡ심리치료에서는자신의 병을 인정하는것을 가장우선으로 여깁니다이것은 신앙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자신의 허물을 먼저 받아들여야 하는것입니다그것이 진정한 겸손인것입니다이런 겸손은 상처를 회복하고 힘을 실어줍니다그러나 거짓겸손은 자기포장과 자기기만이 늘어나게하고결국에는 심리적 괴물이 되어가게 합니다입으로는 늘 영적인 삶을 말하면서삶은 그렇지않은.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휴심정 많이 보는 기사

두번째 화살을 맞지않으려면 1.

두번째 화살을 맞지않으려면

홀로된 자로서 담대하게 서라 2.

홀로된 자로서 담대하게 서라

착한 일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 3.

착한 일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

천도재도, 대입합격기도도 없는 사자암의 향봉스님 4.

천도재도, 대입합격기도도 없는 사자암의 향봉스님

고통이 바로 성장의 동력이다 5.

고통이 바로 성장의 동력이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