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것을 나누려고 들지 마세요.
만두를 맛있게 함께 먹고 있던 딸에게 엄마가 물었다.
"우리 딸은 엄마랑 아빠 둘 중에 누가 더 좋아?”
잠시 생각하던 딸이 만두를 하나 집어든 후
만두를 둘로 쪼개며 되물었다.
“엄마는 어느 쪽이 더 맛있을 것 같아?”
좋은 것을 나누려고 들지 마세요.
좋은 것은 좋은 것이지
더 좋은 것과 덜 좋은 것으로 나누려고 들 때
시기와 질투가 개입합니다.
그냥 좋은 것은 좋은 것으로 즐기면 삶은 행복합니다.
오늘은 하나님께서 내게 허락하신 가장 좋은 날입니다.
*문병하 목사의 페이스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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