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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이모저모] 기쁨의 표현? 욕?…손가락은 죄가 없다

등록 2022-02-16 17:09수정 2022-02-17 02:31

다닐 알도쉬킨(러시아올림픽위원회)이 15일 베이징 스피드스케이팅센터에서 열린 남자 팀 추월 결승전에서 승리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베이징/AP 연합뉴스
다닐 알도쉬킨(러시아올림픽위원회)이 15일 베이징 스피드스케이팅센터에서 열린 남자 팀 추월 결승전에서 승리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베이징/AP 연합뉴스

○…15일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 추월 준결승에서 미국에 승리한 뒤 세리머니 중에 가운뎃손가락을 치켜세워 논란을 일으킨 다닐 알도쉬킨(21·러시아올림픽위원회)이 “오해”라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경기 뒤 외신과 인터뷰에서 “첫 올림픽에서 첫 메달을 딴 것을 의미한 것이지 다른 의미는 전혀 없었다. 누군가에게 상처가 됐다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러시아올림픽위원회는 결승에서 노르웨이에 패해 은메달을 땄다.

정동현이 16일 베이징 옌칭 국립 알파인스키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겨울올림픽 스키 알파인 남자 회전 경기 1차 시기를 마친 뒤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베이징/로이터 연합뉴스
정동현이 16일 베이징 옌칭 국립 알파인스키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겨울올림픽 스키 알파인 남자 회전 경기 1차 시기를 마친 뒤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베이징/로이터 연합뉴스

○…정동현(34·하이원)이 겨울올림픽 알파인 스키 한국 선수 최고 순위 타이기록을 세웠다. 정동현은 16일 중국 베이징 옌칭의 국립 알파인스키센터에서 열린 스키 알파인 남자 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47초69를 기록했다. 출전 선수 88명 가운데 21위를 차지한 정동현은 허승욱(은퇴)이 1994년 릴레함메르겨울올림픽 남자 회전에서 달성한 21위와 같은 순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남자 회전에 출전한 아시아 선수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순위였다.

정리/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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