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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팔렘방에 울려퍼진 ‘금빛 아리랑’

등록 2018-08-26 20:35수정 2018-08-26 21:01

카누 용선 남북단일팀 여자 500m 금메달
남북 단일팀(위)이 26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카누 용선 여자 500m 결선에서 1위로 들어온 뒤 환호하고 있다. 여자 용선 단일팀은 10명의 노잡이와 키잡이, 북재비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팔렘방/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남북 단일팀(위)이 26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카누 용선 여자 500m 결선에서 1위로 들어온 뒤 환호하고 있다. 여자 용선 단일팀은 10명의 노잡이와 키잡이, 북재비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팔렘방/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남북단일팀의 ‘금빛 아리랑’이 인도네시아에 울려 퍼졌다. 26일 오후(현지시각)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카누 용선 여자 500m 결승 경기에서 남북단일팀은 중국과 타이를 제치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주장 김현희 선수는 벌떡 일어나 노를 들며 환호했고 모두들 환하게 웃었다. 모두 함께 손을 잡고 시상대에 오른 남북단일팀은 한반도기가 국기게양대에 올라가고 아리랑이 울려 퍼지자 눈물을 흘렸다. 20여일의 짧지만 혹독한 훈련에도 최선을 다한 선수들은 국제 종합 스포츠대회 사상 첫 금메달이라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남북단일팀 선수들이 26일 오후(현지시각)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조정경기장에서 중국과 타이를 제치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뒤 기뻐하고 있다. 팔렘방/백소아 기자
남북단일팀 선수들이 26일 오후(현지시각)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조정경기장에서 중국과 타이를 제치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뒤 기뻐하고 있다. 팔렘방/백소아 기자
남북 단일팀 선수들이 26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카누 용선 여자 500m 금메달 시상식에서 한반도기 게양과 함께 연주된 ‘아리랑’을 따라 부르고 있다.  팔렘방/백소아 기자
남북 단일팀 선수들이 26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카누 용선 여자 500m 금메달 시상식에서 한반도기 게양과 함께 연주된 ‘아리랑’을 따라 부르고 있다. 팔렘방/백소아 기자
북쪽 선수들이 26일 오후(현지시각)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카누 용선 여자 500m 결승 경기 시상식 뒤 북쪽 감독에게 금메달을 걸어주고 있다. 팔렘방/백소아 기자
북쪽 선수들이 26일 오후(현지시각)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카누 용선 여자 500m 결승 경기 시상식 뒤 북쪽 감독에게 금메달을 걸어주고 있다. 팔렘방/백소아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카누 용선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딴 남북단일팀 선수들이 26일 오후(현지시각)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에서 시상식을 마친 뒤 셀카를 찍고 있다. 팔렘방/백소아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카누 용선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딴 남북단일팀 선수들이 26일 오후(현지시각)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에서 시상식을 마친 뒤 셀카를 찍고 있다. 팔렘방/백소아 기자
팔렘방/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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