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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플뢰레 단체전 24년 만의 ‘금빛 찌르기’

등록 2018-08-24 22:41수정 2018-08-24 22:45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하태규, 손영기, 허준, 이광현
결승에서 홍콩 45-37로 제압
허준 고비마다 신들린 활약
24일 저녁(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글로라 붕카르노(GBK)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플뢰레 단체전 결승에서 한국 선수들이 홍콩을 누르고 금메달을 확정한 뒤 환호하고 있다. 자카르타/연합뉴스
24일 저녁(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글로라 붕카르노(GBK)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플뢰레 단체전 결승에서 한국 선수들이 홍콩을 누르고 금메달을 확정한 뒤 환호하고 있다. 자카르타/연합뉴스
한국 펜싱이 아시안게임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24년 만에 감격의 ‘금빛 찌르기’에 성공했다. 주인공은 하태규(29), 손영기(33·이상 대전도시공사), 허준(30·광주시청), 이광현(25·화성시청)이다.

이들은 24일 저녁(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글로라 붕카르노(GBK)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플뢰레 단체전 결승에서 홍콩을 45-37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 종목 아시안게임 우승은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처음이다.

한국은 중국과의 4강전에서 마지막으로 나온 허준의 활약으로 45-43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고비를 넘겼다. 이어 결승전에선 홍콩에 초반 열세를 보였지만, 5번째 경기에서 다시 허준이 홀로 7점을 몰아치며 전세를 뒤집었다. 자카르타/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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