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김보은이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포키 찌부부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조별리그 A조 인도와의 경기에서 수비를 뚫고 슛을 시도하고 있다. 자카르타/연합뉴스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인도를 꺾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2연승을 달렸다.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폽키 치부부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도와의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45-18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1차전에서 북한에 39-22로 승리한 데 이어 2연승을 달렸다.
한국은 초반부터 김보은과 정유라, 이효진 등의 득점포가 터지면서 앞서나갔고, 전반 중반을 넘어서며 18-9로 달아났다. 전반 막판에는 송지은의 득점이 가세하면서 20-9를 만들었다.
후반에도 전력 차는 여전했다. 인도가 1점을 올릴 때 한국은 연속 골로 맞불을 놓았다. 전반 초반 25-10으로 앞서나간 한국은 결국 45-18, 27점 차의 대승을 거뒀다.
유소정이 가장 많은 12득점을 올렸고, 김보은이 11득점, 이효진도 9득점으로 활약했다.
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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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