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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라-갬린의 ‘아리랑’ 볼 수 있다

등록 2018-02-19 16:46수정 2018-02-19 17:34

쇼트댄스 16위…20위 안에 들어 ‘프리’ 진출
1위는 캐나다 테사 버추-스콧 모이어
‘2018 평창겨울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쇼트댄스가 열린 19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민유라-알렉산더 겜린 조가 연기를 마친 뒤 빙상장을 나서고 있다. 강릉/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2018 평창겨울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쇼트댄스가 열린 19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민유라-알렉산더 겜린 조가 연기를 마친 뒤 빙상장을 나서고 있다. 강릉/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의 민유라(23)-알렉산더 갬린(25)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됐다.

이들은 19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겨울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쇼트댄스에서 기술점수(TES) 32.94점, 예술점수(PCS) 28.28점으로 61.22점을 받으며 전체 24명 중 16위를 차지했다. 아이스댄스에서는 전체 24팀 중 쇼트댄스 상위 20팀이 프리댄스에 진출하기 때문에 둘은 20일 오전 10시 시작되는 프리댄스에서 ‘아리랑’에 맞춰 이번 올림픽 무대 마지막 연기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들은 2002 솔트레이크시티겨울올림픽에 한국 아이스댄스 선수로는 처음 출전해 24위를 기록한 양태화-이천군의 기록도 넘어섰다.

캐나다의 테사 버추-스콧 모이어가 19일  아이스댄스 쇼트댄스에서  연기를 하고 있다. 강릉/연합뉴스
캐나다의 테사 버추-스콧 모이어가 19일 아이스댄스 쇼트댄스에서 연기를 하고 있다. 강릉/연합뉴스
이번 대회 강력한 금메달 후보인 캐나다의 테사 버추(29)-스콧 모이어(31)이 개인 최고점인 83.6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이 종목에서 2010 밴쿠버겨울올림픽 때는 금메달, 2014 소치겨울올림픽 때는 은메달(팀이벤트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평창올림픽에서는 캐나다의 팀이벤트 금메달 획득에도 기여했다. 이들이 이번에 금메달을 따면 이번 대회 2관왕에 오르며, 겨울올림픽 메달 수는 5개가 된다.

강릉/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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