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농구선수 이젠롄, NBA 레이커스와 계약
중국의 농구선수 이젠롄(29)이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 계약했다고 <아에프페>(AFP) 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이젠롄은 2016 리우올림픽에서 중국대표팀으로 출전해 5경기 평균 20.4득점을 하고 튄공잡기 6.6개를 기록했다. 2007년부터 5년간 밀워키 벅스, 뉴저지, 워싱턴 등 엔비에이 팀에서 뛰었고, 2012년부터 4시즌은 중국에서 경기했다.
베네수엘라, 올림픽 선수 전원에 아파트 한 채씩 선물
리우올림픽에 출전한 베네수엘라 국가대표 선수 전원이 대회 성적과 관계없이 정부로부터 아파트 한 채씩을 선물로 받게 됐다고 <에이피>(AP) 통신이 23일 보도했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리우에서 돌아온 모든 선수들에게 돌아갈 혜택”이라며 “선수들은 조국애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네수엘라는 리우올림픽에 87명이 출전해 총 3개의 메달(은 1, 동 2)을 획득했다.
김현수 1볼넷, 볼티모어 3연패 탈출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23일(한국시각)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두 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타율은 3할1푼7리로 내려갔다. 이 경기에서 볼티모어는 4-3으로 승리해 3연패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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