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의 젤라가트 제미마 숨공(31)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마라톤 우승을 차지했다.
숨공은 14일(한국시간) 브라질 삼보드로무에서 열린 여자 마라톤 대회에서 2시간24분4초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숨공보다 9초 뒤진 제프키루이 으나이스 키르와(바레인)가 은메달, 숨공보다 26초 늦은 마레 디바바(에티오피아)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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