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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남자복식 이용대·유연성, 쾌조 출발

등록 2016-08-11 21:58수정 2016-08-11 22:41

10일(현지시간) 브라질 바하 리우센트로 파빌리온에서 열린 배드민턴 남자복식 조별예선 A조 1차전에서 배드민턴 남자복식 이용대(28·삼성전기)-유연성(30·수원시청)이 호주의 매튜 차우-사완 세라싱헤조를 2-0(21-14 21-16)으로 제압했다. 이용대 선수가 호주팀을 상대로 공격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10일(현지시간) 브라질 바하 리우센트로 파빌리온에서 열린 배드민턴 남자복식 조별예선 A조 1차전에서 배드민턴 남자복식 이용대(28·삼성전기)-유연성(30·수원시청)이 호주의 매튜 차우-사완 세라싱헤조를 2-0(21-14 21-16)으로 제압했다. 이용대 선수가 호주팀을 상대로 공격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김기정-김사랑 조도 첫 경기 승리
배드민턴 남자복식 이용대(28·삼성전기)-유연성(30·수원시청)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첫 경기에서 쾌조의 출발을 했다.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이용대-유연성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리우센트루 4관에서 열린 배드민턴 남자복식 조별예선 A조 1차전에서 세계랭킹 36위 매튜 차우-사완 세라싱헤(호주)를 2-0(21-14 21-16)으로 제압했다.

올림픽 배드민턴 복식경기에서는 각 조에서 4팀 중 2위 안에 들어야 8강에 진출한다.

이용대-유연성은 첫판에서 승리를 챙기며 계획대로 8강 진출 토대를 다졌다.

첫 게임에서는 리드를 유지하면서도 14-13으로 쫓기기도 했으나 철벽 수비로 상대 실수를 끌어내 다시 점수 차를 벌리고 기선을 제압했다.

두 번째 게임은 조금 고전했다.

2-3으로 밀리며 시작했으나 유연성 공격으로 4-3으로 역전한 뒤, 상대의 연속 서비스 폴트로 점수 차를 벌렸다.

그러나 10-10 동점 허용 후 13-13까지 팽팽한 기 싸움을 벌였다.

이용대-유연성은 침착함을 되찾고 본격적으로 공격을 퍼부으며 승리를 확정했다.

앞서 세계랭킹 3위 김사랑(27)-김기정(26·이상 삼성전기)은 조별예선 C조 1차전에서 세계랭킹 25위인 아담 츠발리나-바하 프레제미슬라프(폴란드)를 2-0(21-14 21-15)으로 꺾고 1승을 챙겼다.

(연합뉴스)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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