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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여자 63kg급 1회전 탈락

등록 2016-08-09 23:03수정 2016-08-09 23:03

박지윤(경남도청)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유도에서 1회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세계랭킹 21위 박지윤은 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네라 2에서 열린 대회 유도 여자부 63㎏급 1회전(32강)에서 영국의 앨리스 슐레진저(랭킹 8위)에게 허리후리기 한판패를 당했다.

박지윤은 자력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따지 못했지만 대륙별 쿼터로 '리우행 막차'를 타고 대표팀에 합류해 생애 첫 올림픽 무대를 밟았다.

첫 상대인 슐레진저는 28살의 노장이지만 2009년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을 따낸실력자였다.

박지윤과는 역대 전적에서 1승1패로 팽팽했다.

박지윤은 슐레진저와 치열하게 맞섰지만 경기 종료 1분 1초를 남기고 허리후리기를 허용하며 한판패로 탈락했다.

박지윤은 넘어질 때 충격으로 다리를 다쳐 매트에 누워 한참 동안 일어나지 못하다가 코치의 부축을 받고 쩔뚝이며 경기장을 벗어나 관중들을 안타깝게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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