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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올림픽”…남북 체조스타 셀피 화제

등록 2016-08-09 08:39수정 2016-08-09 09:22

〈CNN〉 체조 이은주가 북 홍은정과 찍는 사진 보도
미국 <시엔엔>(CNN)이 올린 이은주(왼쪽)와 홍은정의 다정한 한때.
미국 <시엔엔>(CNN)이 올린 이은주(왼쪽)와 홍은정의 다정한 한때.
2016 리우올림픽에 출전한 체조 여자 국가대표 이은주(17·강원체고)가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북한 체조스타 홍은정(27)과 함께 셀프카메라를 찍고 있는 사진이 화제다.

미국 <시엔엔>(CNN)은 8일(현지시각) 정치과학자인 이언 브레머 유라시아그룹 회장이 자신의 트위터에 “남북한 체조선수가 함께 셀피를 찍고 있다. 이것이 우리가 올림픽을 하는 이유다”라 글과 함께 올린 사진을 보도했다. 이 방송은 “한쌍의 체조선수가 현대적인 방법으로 올림픽의 창립정신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홍은정은 2008 베이징올림픽 때 체조 여자 도마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주인공. 북한 체조선수가 메달을 딴 것은 홍은정이 처음이다. 이은주는 리우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이고임(16·인천체고)에게 밀렸으나, 이고임이 리우 현지에서 부상을 당해 대신 생애 첫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됐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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