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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이모저모…우민샤 다이빙 최다 메달 경신

등록 2016-08-08 18:12수정 2016-08-08 19:32

우민샤(오른쪽)와 스팅마오가 여자 싱크로나이즈드 3m 스프링보드에서 우승한 뒤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리우/연합뉴스
우민샤(오른쪽)와 스팅마오가 여자 싱크로나이즈드 3m 스프링보드에서 우승한 뒤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리우/연합뉴스
○…중국 여자 다이빙의 우민샤(31)가 올림픽 다이빙 최다 메달 기록을 경신했다. 우민샤-스팅마오 조는 8일(한국시각) 마리아 렝크 수영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3m 스프링보드에서 5차 시기 합계 345.60점을 기록해 4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민샤는 올림픽 다이빙 역사상 금메달 5개를 목에 건 첫 선수이자 지금까지 올림픽에서 총 7개의 메달(금5·은1·동1)을 획득해 다이빙 최다 메달 보유자가 됐다. 만 30살인 우민샤는 올림픽 여자 다이빙에서 금메달을 딴 최고령 선수이기도 하다.

올림픽 데뷔국 코소보의 첫 금메달리스트인 마일린다 켈멘디가 여자유도 52㎏ 시상식에서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리우/로이터 연합뉴스
올림픽 데뷔국 코소보의 첫 금메달리스트인 마일린다 켈멘디가 여자유도 52㎏ 시상식에서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리우/로이터 연합뉴스
○…올림픽 무대에 처음 나선 코소보의 1호 금메달의 주인공은 여자유도의 마일린다 켈멘디(26)였다. 세계 1위 켈멘디는 8일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유도 52㎏급 결승에서 오데테 주프리다(이탈리아)를 유효승으로 꺾었다. 켈멘디는 세계선수권에서 두 차례나 우승했고, 이 대회 직전까지 국제대회에서 12연승을 기록한 코소보의 유일한 금메달 후보였다. 코소보는 2008년 세르비아의 자치주에서 독립해 2014년 12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정회원 자격을 얻어 이번 대회가 올림픽 데뷔 무대다.

○…수영에서 잇따라 세계기록이 작성되고 있다. 애덤 피티(22·영국)는 8일 올림픽 수영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평영 100m 결승에서 57초13의 세계신기록을 세우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피티는 전날 예선 경기에서도 57초55로 세계기록을 수립해 이틀 연속 새 역사를 작성했다. 피티는 지난해 4월 평영 100m에서 최초로 58초 벽을 허문 뒤 리우올림픽에서만 두 차례나 기록을 단축했다.

‘수영 여제' 케이티 러데키(19·미국)는 여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56초46의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수확했다. 2014년 8월 자신의 세계기록을 1초91이나 줄였다. 런던올림픽에서 15살의 나이로 자유형 800m 금메달을 따낸 러데키는 자유형 400m, 800m, 1500m 등에서 세계기록을 보유해 리우올림픽 다관왕의 유력한 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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