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예선 8강서 프랑스와 대결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의 올림픽 5회 연속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호근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 대표팀은 27일 밤(한국시각) 터키 앙카라 앙카라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최종예선 C조 마지막 경기에서 세계랭킹 31위 크로아티아에 75-83으로 졌다. 이로써 대표팀은 1승1패로 C조 2위가 돼 D조 1위가 유력한 프랑스(세계랭킹 8위)와 8강에서 맞붙는다. 한국은 프랑스보다 한 계단 낮은 세계랭킹 9위지만 2년 전 체코 세계선수권대회 때 프랑스에 46-61, 15점 차로 졌다.
이번 대회 런던행 티켓은 5장이며, 4강 진출팀과 8강에서 탈락한 네 팀 가운데 한 팀이 막차로 본선 진출권을 거머쥔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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