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손흥민(함부르크)이 런던올림픽에 출전하지 않고 소속팀에서 새 시즌 준비에 전념하기로 했다고 독일 축구전문지 <키커> 인터넷판이 27일 보도했다.
손흥민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올림픽은 매우 특별한 대회이지만 함부르크에서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기 위해서는 팀 동료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게 중요하다”며 새 시즌을 앞두고 소속팀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29일 홍명보 감독의 올림픽 축구 대표팀 최종명단 발표를 앞두고 사실상 불참 의사를 밝힌 셈이다.
김창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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