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복(26.전남체육회)이 2010밴쿠버 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에서 65위에 그쳤다.
이인복은 15일(한국시간) 캐나다 휘슬러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남자 10㎞ 스프린트에서 사격에서 4발을 놓치는 등 27분34초1을 기록, 87명 중 65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훈련벌레'로 알려진 프랑스의 뱅샹 제이는 완벽한 총솜씨를 뽐내며 24분07초8의 빼어난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노르웨이의 에밀 헤글 스벤드센은 24분20초0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크로아티아의 팍 야코프는 24분21초8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천병혁 기자 shoeless@yna.co.kr (밴쿠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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