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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전사 45명’ 밴쿠버 간다

등록 2010-01-19 21:26수정 2010-01-26 14:46

2010올림픽 출전선수 확정
2010 밴쿠버 올림픽 한국 출전 선수가 4종목 45명으로 확정됐다.

대한체육회는 19일 빙상과 스키, 바이애슬론, 썰매(봅슬레이, 스켈리턴) 4종목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45명(남 26, 여 19)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박성인 선수단장, 감독 코치를 포함해 82명의 선수단 규모다. 출전 선수 45명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올림픽 48명에 이어 역대 둘째 규모다.

스피드스케이팅의 이규혁(32·서울시청), 피겨의 김연아(20·고려대), 쇼트트랙 이호석(24·고양시청)이 나가는 빙상 종목이 28명으로 가장 많다. 스키 종목은 알파인스키(3), 크로스컨트리(2), 스키점프(3), 프리스타일 스키(1), 스노보드(1)에서 10명의 선수를 보낸다. 스키점프 대표팀은 3명만 출전권을 획득해 4명이 한 팀을 이루는 단체전 출전에 실패하고 개인전에만 나간다. 4인승과 2인승에서 모두 출전권을 획득한 봅슬레이는 강광배(37·강원도청) 감독 등 4명, 스켈리턴에서는 조인호(32·강원도청), 바이애슬론에서는 2명이 출전한다.

출전권은 확정됐지만 루지 남자 1인승의 이용(32·강원도청)이 와일드카드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 5개 종목 46명으로 늘어날 수도 있다. 한국선수단은 다음달 2일 태릉선수촌에서 결단식을 연 뒤 5일 선수단 본진이 밴쿠버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승준 기자 gamj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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