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올림픽 발상지 그리스, 20년 만에 ‘노골드’

등록 2008-08-24 16:52

2004년 아테네 대회를 개최했던 그리스가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출전 사상 20년 만에 금메달을 수확하지 못했다.

그리스는 베이징올림픽 폐막일인 24일까지 금빛 소식을 전하지 못한 채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의 초라한 성적표로 대회를 마감했다.

근대 올림픽의 발상지인 그리스가 역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지 못한 것은 1988년 서울 대회 이후 20년 만이다. 서울 대회 때는 동메달 1개를 건지는 데 그쳤다.

그리스는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사냥한 뒤 1996년 애틀랜타 대회와 2000년 시드니 대회 때 각각 금메달 4개를 획득했다.

이어 100년 만에 `신화의 땅'으로 귀환한 2004년 안방 대회에서 금메달 6개와 은메달 6개, 동메달 4개로 종합 15위에 올랐다.

그리스는 23일 태권도 남자 80㎏ 이상급에 참가했던 알렉산드로스 니콜라이디스가 결승에서 한국의 차동민(한국체대)에게 4-5로 무릎을 꿇으면서 마지막 금메달 희망을 접었다.

(베이징=연합뉴스) 특별취재단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최고 시속 209㎞ 서브’ 야닉 시너, 호주오픈 8강행 1.

‘최고 시속 209㎞ 서브’ 야닉 시너, 호주오픈 8강행

‘한해 25억 더 투자’ 공약, 당구계 통큰 후원? 매표? [김창금의 무회전 킥] 2.

‘한해 25억 더 투자’ 공약, 당구계 통큰 후원? 매표? [김창금의 무회전 킥]

손흥민 풀타임, 토트넘은 3연패 수렁…현지 언론 냉정한 평가 3.

손흥민 풀타임, 토트넘은 3연패 수렁…현지 언론 냉정한 평가

신진서, 중국리그 챔피언결정 2차전 기적의 역전승…쑤보얼항저우 우승 4.

신진서, 중국리그 챔피언결정 2차전 기적의 역전승…쑤보얼항저우 우승

법원, 김택규 회장 출마 막은 배드민턴협회 제동…회장 선거 변수로 5.

법원, 김택규 회장 출마 막은 배드민턴협회 제동…회장 선거 변수로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