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남자 핸드볼, 덴마크에 패해 8위

등록 2008-08-24 10:59수정 2008-08-24 18:32

남자핸드볼이 8위의 성적으로 2008 베이징올림픽을 마감했다.

김태훈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대회 폐막일인 24일 오전 중국 베이징 국가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남자핸드볼 7-8위 결정전에서 덴마크에 26-37, 11점 차로 대패했다.

조별리그 B조 1위로 8강에 올랐지만 스페인에 패하며 준결승 진출 꿈을 접은 한국은 폴란드와 5-8위 결정전도 지고 이날 경기까지 패하며 8위의 성적을 안고 귀국하게 됐다.

한국은 전반 17분까지 10-7, 3점 차의 리드를 잡고 순항하는 듯했지만 이후부터 반격을 허용하며 13-15, 2점 차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초반 한국은 덴마크와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후반 15분 이후부터 급격히 무너지더니 힘없이 주저앉았다.

이어진 결승전에서는 프랑스가 아이슬란드를 28-23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 동메달이 최고 성적이었던 프랑스는 첫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거는 감격을 누렸다.

스페인은 3-4위 결정전에서 크로아티아를 35-29로 누르고 동메달을 가져갔다.


(베이징=연합뉴스) 특별취재단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한국이 소중히 여기지 않았다”…린샤오쥔 응원하는 중국 [아오아오 하얼빈] 1.

“한국이 소중히 여기지 않았다”…린샤오쥔 응원하는 중국 [아오아오 하얼빈]

김길리, 쇼트트랙 여자 1500m 금…대회 첫 2관왕 2.

김길리, 쇼트트랙 여자 1500m 금…대회 첫 2관왕

윤이나, LPGA 데뷔전서 컷 탈락…고진영, 2라운드 선두 3.

윤이나, LPGA 데뷔전서 컷 탈락…고진영, 2라운드 선두

빙판 위 ‘람보르길리’ 김길리 “중국 견제? 더 빨리 달리면 되죠” 4.

빙판 위 ‘람보르길리’ 김길리 “중국 견제? 더 빨리 달리면 되죠”

‘쇼트트랙 500m’ 김태성 “어렵게 찾아온 행운…최선 다할 것” 5.

‘쇼트트랙 500m’ 김태성 “어렵게 찾아온 행운…최선 다할 것”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