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 사이클 장애물경주(BMX)가 비로 인해 일정을 하루 연기했다.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BOCOG)는 21일 오전 베이징 라오샨 BMX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사이클 BMX 남녀 준결승과 결승을 22일로 늦췄다고 밝혔다.
이는 새벽부터 내린 비로 인해 야외트랙 표면이 젖어 선수들의 부상 우려가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경기는 22일 오전 9시 여자 준결승부터 재개된다.
(베이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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