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강(21.영남대)이 2008 베이징올림픽 레슬링 자유형 120㎏급 첫 판에서 탈락했다.
김재강은 21일 베이징 중국농업대 체육관에서 열린 레슬링 마지막 날 자유형 120㎏급 경기에서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으나 2회전에서 마리드 무탈리모프(카자흐스탄)에게 0-2로 졌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같은 체급에서 4위를 했던 무탈리모프가 결승에 오르면 김재강은 패자전에 나갈 수 있게 된다.
(베이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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