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여자축구 홍은아, 브라질-독일 준결승 주심

등록 2008-08-17 12:56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유일한 한국인 축구 심판인 홍은아(28)씨가 여자축구 브라질-독일 간 준결승에서 휘슬을 분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7일 홍은아 심판을 다음 날(18일)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열릴 브라질-독일 준결승 주심으로 배정했다고 발표했다.

남자축구 주.부심 48명과 여자축구 주심 12명, 부심 24명을 통틀어 나이가 가장 어린 홍 심판이 준결승 경기를 배정받은 건 이례적이다.

홍 심판은 앞서 홈 개막전이었던 중국-스웨덴 전과 브라질-나이지리아 전에서 휘슬을 불었고 칼날 같은 판정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예선 두 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운 데 준결승 경기까지 주심을 맡게 돼 영광스럽다. 공정한 판정을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이징=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박지수,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 이적…WKBL 첫 유럽 진출 1.

박지수,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 이적…WKBL 첫 유럽 진출

가면 쓴 ‘당구천재’ 해커, “저도 벗고 싶어요” 2.

가면 쓴 ‘당구천재’ 해커, “저도 벗고 싶어요”

얼마나 더 잘하려고…김도영 “작년보다 올 시즌 준비 더 잘해” 3.

얼마나 더 잘하려고…김도영 “작년보다 올 시즌 준비 더 잘해”

20년째 프로야구 1군 최저연봉 5000만원, 적정한가요? [김양희 기자의 맛있는 야구] 4.

20년째 프로야구 1군 최저연봉 5000만원, 적정한가요? [김양희 기자의 맛있는 야구]

엘지배 ‘사석 논란’ 후폭풍…신진서 등 톱 기사들 직격탄 맞나 5.

엘지배 ‘사석 논란’ 후폭풍…신진서 등 톱 기사들 직격탄 맞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