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일(28.김천시청)이 2008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단식 4위를 차지했다.
세계랭킹 10위 이현일은 16일 베이징 공과대학체육관에서 열린 첸진(4위.중국)과 3-4위전에서 1-2(16-21 21-12 14-21)로 졌다.
전날 세계 2위 리총웨이(말레이시아)에 져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려난 이현일은 3세트 중반 9-14로 뒤지다 두 점을 내리 만회해 11-14를 만든 상황에서 날린 스매시가 라인 밖에 떨어지며 실점해 추격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는 8강 진출에 실패했던 이현일은 이로써 올림픽 첫 메달 획득 도전에 실패했다.
(베이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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