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배드민턴 남자복식 동메달…덴마크에 역전승

등록 2008-08-16 13:26수정 2008-08-16 13:27

한국 배드민턴이 2008베이징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세계랭킹 13위인 이재진(밀양시청)-황지만(강남구청) 조는 16일 베이징공과대학 체육관에서 벌어진 배드민턴 남자복식 3-4위 결정전에서 세계랭킹 5위인 덴마크의 파스케-라스무센 조에 2-1(13-21 21-18 21-17)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밀양고 선후배인 이-황 조는 1세트를 13-21로 맥없이 내줬지만 2세트를 접전 끝에 21-18로 따낸 뒤 3세트 들어 이재진의 강력한 후위 스매싱과 황지만의 네트앞 플레이가 조화를 이루면서 21-17로 승리했다.

2006년 7월부터 호흡을 맞춘 이-황 조는 2007년 코리아오픈 준우승, 독일오픈 우승 등으로 가능성을 보였으나 이후 슬럼프를 겪다 올 초 다시 독일오픈 우승, 전영오픈 준우승 등으로 되살아나 올림픽에서도 3위에 입상했다.

(베이징=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손흥민 통산 51호 골…한국은 팔레스타인과 무승부 1.

손흥민 통산 51호 골…한국은 팔레스타인과 무승부

한국, 월드컵 3차 예선서 중동 5개 국과 한 조 2.

한국, 월드컵 3차 예선서 중동 5개 국과 한 조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 사우디 2-0 꺾고 중위권 도약 발판 3.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 사우디 2-0 꺾고 중위권 도약 발판

천하의 신진서도 ‘외로운 싸움’ 한계…“2~5위 동료가 받쳐줘야” 4.

천하의 신진서도 ‘외로운 싸움’ 한계…“2~5위 동료가 받쳐줘야”

무서운 집중력 신진서의 ‘극적 반집승’…“결승전 치른 것 같다” 5.

무서운 집중력 신진서의 ‘극적 반집승’…“결승전 치른 것 같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