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경(KB국민은행)과 이호림(한체대)이 2008 베이징올림픽 사격 여자 25m권총에서 중도 탈락했다.
안수경과 이호림은 13일 베이징 사격관에서 열린 여자 25m권총 본선에서 각각 581점과 580점을 쏘며 11위와 17위에 자리해 8강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북한의 조영숙은 584점으로 본선 4위에 자리해 결선에서 메달권 진입을 노릴 수 있게 됐다.
군데그마 오트리아드(몽골)는 이 종목 본선 올림픽 타이기록인 합계 590점을 기록, 1위로 결선에 나섰다.
(베이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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