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덕(부산시청)과 한진섭(상무)이 2008 베이징올림픽 사격 남자 공기소총에서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박봉덕은 11일 베이징 사격관에서 열린 남자 10m 공기소총 본선에서 자신의 국제대회 최고 성적인 593점을 쏘며 선전했지만 16위에 자리해 8강이 겨루는 결선에 나서지 못했다.
또 이 종목에 함께 출전한 한진섭도 590점으로 26위에 머물러 결선에 나서지 못했다.
헨리 하키넨(핀란드)이 598점, 주치난(중국)이 597점을 쏘며 각각 1,2위로 결선에 올랐다.
(베이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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