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펠프스, 개인혼영 400m 금, 8관왕 시동

등록 2008-08-10 13:34

‘수영황제’의 첫 경기를 보러 조지 부시 미국대통령도 관중석에 자리잡았다. 그는 관중석에서 성조기를 흔들었다.10일 워터큐브에서 시작된 수영 경기 첫판은, 사상 첫 8관왕을 노리는 마이클 펠프스(23)가 장식했다. 그것도 세계신기록으로.

펠프스는 10일 남자 개인혼영 400m 결승에서 시종 1위를 지키며 역영한 끝에 4분03초84의 세계신기록으로 첫 금메달을 목에 걸려 마이크 스피츠(미국)가 1972년 뮌헨올림픽 때 기록한 7관왕 기록 깨기를 위해 힘차게 출발했다. 펠프스는 자신이 지난 6월29일 미국 올림픽대표 선발전에서 작성한 세계기록(4분05초25)을 1초41초 앞당겼다. 2위 라슬로 체흐(4분06초16·헝가리)와의 격차도 컸다.

펠프스는 이날 오후 시작되는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 출전해 2번째 금메달을 노린다. 이 종목 세계기록 보유자로, 박태환이 그의 아성에 도전할 예정이다. 결승은 12일 오전 열린다.

베이징/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페이커 “실패가 모여 지금의 나 만들어…혐오와 차별 안타까워” 1.

페이커 “실패가 모여 지금의 나 만들어…혐오와 차별 안타까워”

손흥민 통산 51호 골…한국은 팔레스타인과 무승부 2.

손흥민 통산 51호 골…한국은 팔레스타인과 무승부

한국, 월드컵 3차 예선서 중동 5개 국과 한 조 3.

한국, 월드컵 3차 예선서 중동 5개 국과 한 조

쓸만한 영건 불펜서 갈리는데…어떻게 ‘선발 육성' 되나요 [김양희의 맛있는 야구] 4.

쓸만한 영건 불펜서 갈리는데…어떻게 ‘선발 육성' 되나요 [김양희의 맛있는 야구]

천하의 신진서도 ‘외로운 싸움’ 한계…“2~5위 동료가 받쳐줘야” 5.

천하의 신진서도 ‘외로운 싸움’ 한계…“2~5위 동료가 받쳐줘야”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