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이 한국에 두 번째 금메달을 안긴 2008 베이징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의 서울 지역 시청률이 42.1%를 기록했다.
10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2~29분에 진행된 자유형 400m 결선의 서울 지역 실시간시청률은 채널별로 MBC TV 17.4%, SBS TV 13.1%, KBS 2TV 11.6%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전날 열린 박태환 출전 수영 자유형 400m 예선의 서울 가구 시청률 총합은 55.8%를 기록했고,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긴 유도 최민호의 결승전 시청률 총합은 51% 였다.
윤고은 기자 pretty@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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