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여자농구, 연장 끝 브라질 꺾고 첫 승

등록 2008-08-09 19:42

한국 여자 농구대표팀이 2008 베이징올림픽 조별 예선에서 연장 접전 끝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첫 승을 신고했다.

한국은 9일 베이징 시내 올림픽 농구경기장에서 열린 여자농구 조별리그 A조 브라질과 1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최윤아(19점)와 변연하(19점)의 활약을 앞세워 68-62로 이겼다.

한국은 이로써 조별 상위 4개국만 올라가는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됐다.

호주, 러시아, 브라질, 라트비아, 벨로루시와 함께 같은 조에 속한 한국은 조별 예선에서 최소한 2승을 거둬야 4위권 안에 들 수 있다.

경기 내내 팽팽한 접전을 펼친 한국은 막판 집중력을 발휘해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간 뒤 최윤아가 자유투를 잇따라 꽂아넣어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베이징=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한국이 소중히 여기지 않았다”…린샤오쥔 응원하는 중국 [아오아오 하얼빈] 1.

“한국이 소중히 여기지 않았다”…린샤오쥔 응원하는 중국 [아오아오 하얼빈]

‘쇼트트랙 500m’ 김태성 “어렵게 찾아온 행운…최선 다할 것” 2.

‘쇼트트랙 500m’ 김태성 “어렵게 찾아온 행운…최선 다할 것”

윤이나, LPGA 데뷔전서 컷 탈락…고진영, 2라운드 선두 3.

윤이나, LPGA 데뷔전서 컷 탈락…고진영, 2라운드 선두

컬링 힘 조절이 안돼…아시안게임 믹스더블 예선서 중국에 패배 4.

컬링 힘 조절이 안돼…아시안게임 믹스더블 예선서 중국에 패배

심석희 “17살 때부터 4년간 조재범 코치가 상습 성폭행” 5.

심석희 “17살 때부터 4년간 조재범 코치가 상습 성폭행”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