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페퍼저축은행 ‘16연패’ 어쩌나…팀 공격 성공률 27.36% 그쳐

등록 2022-12-23 21:47수정 2022-12-23 21:52

GS칼텍스에 0-3 패배
페퍼저축은행 선수들. 한국배구연맹 제공
페퍼저축은행 선수들. 한국배구연맹 제공

페퍼저축은행의 역대 리그 개막 최다 연패 기록이 ‘16’으로 늘었다. 역대 최다 연패 기록(20연패·2012~2013시즌 KGC인삼공사)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페퍼저축은행 이전 역대 리그 개막 최다 연패는 11연패였다.

페퍼저축은행은 23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지에스(GS)칼텍스에 경기 시작 1시간10분 만에 0-3(15:25/15:25/21:25)으로 완패했다. 외국인 선수 니아 리드가 공격성공률 27.27%에 머물며 6득점에 그친 게 컸다.

페퍼저축은행은 1패만 더하면 지난 시즌 기록한 팀 최다연패 타이(17연패)를 이루게 된다. 지난달 29일 팀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김형실 창단 감독이 물러났지만 좀처럼 돌파구를 못 찾고 있다. 이날 페퍼저축은행의 팀 공격성공률은 27.36%에 불과했다. 반면 지에스칼텍스의 공격성공률은 49.04%였다.

1승을 추가한 지에스칼텍스는 시즌 전적 7승9패(승점 22)로 6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외국인선수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가 54.55%의 공격 성공률로 21득점을 올렸다. 유서연이 11득점, 강소휘가 9득점을 보탰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시너, 2연속 호주오픈 정상…통산 세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 1.

시너, 2연속 호주오픈 정상…통산 세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

여자축구, 올림픽 예선서 태국 10-1 대파…케이시, 해트트릭 폭발 2.

여자축구, 올림픽 예선서 태국 10-1 대파…케이시, 해트트릭 폭발

유승민 체육회장 MZ 리더십 기대…소통·개방·연결 발휘할까 3.

유승민 체육회장 MZ 리더십 기대…소통·개방·연결 발휘할까

17살 ‘당구 천재’ 김영원, PBA 최연소 우승…상금 1억 4.

17살 ‘당구 천재’ 김영원, PBA 최연소 우승…상금 1억

‘바람의 손자’, 2025시즌 돌아온다…이정후, 어깨 수술로 시즌아웃 5.

‘바람의 손자’, 2025시즌 돌아온다…이정후, 어깨 수술로 시즌아웃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