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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턱스크’ 응원…이러다 올림픽 중단될라

등록 2021-07-28 14:55수정 2021-07-28 14:58

선수단 관계자들 방역규칙 제대로 안 지켜
도쿄, 코로나19 확진자 2848명 최대 경신
28일 일본 도쿄 일본 무도관에서 열린 유도 남자 90kg급 경기에서 관계자들이 마스크를 벗은 채 응원을 하고 있다. 도쿄/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28일 일본 도쿄 일본 무도관에서 열린 유도 남자 90kg급 경기에서 관계자들이 마스크를 벗은 채 응원을 하고 있다. 도쿄/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일본 도쿄에서 2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848명으로 최대 감염자수를 갱신하면서 올림픽 중간 취소에 대한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무관중으로 진행되고 있는 올림픽 경기장의 관중석에서 선수단복을 입고 출입증을 목에 걸고 사실상 응원단을 대신하고 있는 각국의 올림픽 선수단 관계자들이 가장 기본적인 막스크 착용 등 방역 규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28일 일본 도쿄 지오다구 일본 무도관에서 열린 유도 경기에서 외국인 선수단 관계자들이 마스크를 벗은 채 고함치고 있다. 도쿄/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28일 일본 도쿄 지오다구 일본 무도관에서 열린 유도 경기에서 외국인 선수단 관계자들이 마스크를 벗은 채 고함치고 있다. 도쿄/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올림픽 운영 방역 규칙을 담은 ‘플레이북’에는 거리두기는 기본이고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규정하고 있으나 경기장 등 현장에서는 규칙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 도쿄 올림픽 조직위는 코로나로 인한 올림픽 중단을 우려해, 도쿄 시민들에게도 도로사이클, 트라이애슬론 등 야외 개방 경기 등에 대해 거리에 나가지 말고 집에서 응원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28일 일본 도쿄 일본 무도관에서 열린 유도 남자 -90kg급 32강전에서 관계자들이 마스크를 벗은 채 응원을 하고 있다. 바로 뒤에는 자원봉사자가 마스크 착용을 알리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도쿄/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28일 일본 도쿄 일본 무도관에서 열린 유도 남자 -90kg급 32강전에서 관계자들이 마스크를 벗은 채 응원을 하고 있다. 바로 뒤에는 자원봉사자가 마스크 착용을 알리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도쿄/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경기장, 선수촌 등 올림픽 경기 관련 곳곳에서 방역이 허술해지는 가운데, 이번 올림픽과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달 들어 27일 현재 155명까지 늘었다. 도쿄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이 보내온 경기장 내 방역 규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선수단 관계자들의 사진을 모아본다.

27일 2020도쿄 올림픽 태권도 경기가 열리는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홀A에서 자국 선수들을 응원온 관계자들이 마스크를 벗은 채 앉아 있다. 지바/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27일 2020도쿄 올림픽 태권도 경기가 열리는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홀A에서 자국 선수들을 응원온 관계자들이 마스크를 벗은 채 앉아 있다. 지바/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27일 2020도쿄 올림픽 태권도 경기가 열리는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홀A에서 진행요원들이 경기 중간중간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지바/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27일 2020도쿄 올림픽 태권도 경기가 열리는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홀A에서 진행요원들이 경기 중간중간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지바/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28일 일본 도쿄 일본 무도관에서 열린 유도 남자 90kg급 경기에서 관계자들이 마스크를 벗은 채 응원을 하고 있다. 도쿄/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28일 일본 도쿄 일본 무도관에서 열린 유도 남자 90kg급 경기에서 관계자들이 마스크를 벗은 채 응원을 하고 있다. 도쿄/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도쿄올림픽 자원봉사자가 28일 일본 도쿄 지오다구 일본 무도관에서 열린 유도 경기에서 마스크를 써달라는 문구의 손팻말을 들고 있다. 도쿄/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도쿄올림픽 자원봉사자가 28일 일본 도쿄 지오다구 일본 무도관에서 열린 유도 경기에서 마스크를 써달라는 문구의 손팻말을 들고 있다. 도쿄/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도쿄올림픽 자원봉사자가 28일 일본 도쿄 지오다구 일본 무도관에서 열린 유도 경기에서 마스크를 써달라는 문구의 손팻말을 들고 있다. 도쿄/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도쿄올림픽 자원봉사자가 28일 일본 도쿄 지오다구 일본 무도관에서 열린 유도 경기에서 마스크를 써달라는 문구의 손팻말을 들고 있다. 도쿄/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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