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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올림픽 김연경 “있는 힘을 다 쏟아내고 오겠다”

등록 2021-07-18 17:40수정 2021-07-19 18:21

대한민국배구협회 통해 영상 인터뷰
김연경. 대한민국배구협회 제공
김연경. 대한민국배구협회 제공

마지막 올림픽 도전을 앞둔 김연경(33)이 도쿄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연경은 18일 대한민국배구협회를 통한 영상 인터뷰에서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가 끝난 뒤, (훈련을 통해) 더 단단한 팀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하동군이 많은 지원을 해주셔서 저희가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주셔서 잘 운동을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아직까지 많은 부분을 준비해야겠지만, 서브를 더 강하고 정확하게 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터와의 호흡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 부분을 중요시 여기면서 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테파노 라바리니(42)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 대표팀은 이탈리아에서 열린 발리볼네이션스리그를 마치고 지난달 22일 귀국해 자가격리를 마친 뒤 경남 하동군에서 코호트 훈련을 했다. 지금은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막판 담금질에 한창이다.

한편 마지막 올림픽을 앞둔 김연경은 “마음가짐은 오히려 더 편안한 것 같다. 정말 있는 힘을 다 쏟아내고 돌아올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연경은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선수단 주장과 기수를 맡았다.

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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