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의 하파엘 레앙이 7일(현지시각) 열린 스위스와 경기에서 골을 기록한 뒤 ‘전화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누구를 향한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자신을 스카우트해달라는 신호로 추측된다. 도하/신화 연합뉴스 포르투갈의 하파엘 레앙이 7일(현지시각) 열린 스위스와 경기에서 골을 기록한 뒤 ‘전화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누구를 향한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자신을 스카우트해달라는 신호로 추측된다. 도하/신화 연합뉴스](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970/697/imgdb/original/2022/1208/20221208502186.jpg)
포르투갈의 하파엘 레앙이 7일(현지시각) 열린 스위스와 경기에서 골을 기록한 뒤 ‘전화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누구를 향한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자신을 스카우트해달라는 신호로 추측된다. 도하/신화 연합뉴스
![브라질 선수들은 6일(한국시각) 한국과 16강전에서 골을 넣을 때마다 단체로 춤을 췄다. 상대에 대한 무례 아니냐는 비판도 있었지만 브라질에서 축구는 축제를 의미한다. 예로부터 억압받고 힘든 삶을 잊을 수 있는 수단이 축구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들의 춤은 또 다른 축구 전통이다. AFP 연합뉴스 브라질 선수들은 6일(한국시각) 한국과 16강전에서 골을 넣을 때마다 단체로 춤을 췄다. 상대에 대한 무례 아니냐는 비판도 있었지만 브라질에서 축구는 축제를 의미한다. 예로부터 억압받고 힘든 삶을 잊을 수 있는 수단이 축구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들의 춤은 또 다른 축구 전통이다. AFP 연합뉴스](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970/647/imgdb/original/2022/1208/20221208502200.jpg)
브라질 선수들은 6일(한국시각) 한국과 16강전에서 골을 넣을 때마다 단체로 춤을 췄다. 상대에 대한 무례 아니냐는 비판도 있었지만 브라질에서 축구는 축제를 의미한다. 예로부터 억압받고 힘든 삶을 잊을 수 있는 수단이 축구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들의 춤은 또 다른 축구 전통이다. AFP 연합뉴스
![잉글랜드 해리 케인의 반지 키스 세리머니. 케인도 다분히 가정적인 선수다. 2002 한일월드컵 이탈리아전 때 안정환의 반지 키스를 연상케 한다. 신화 연합뉴스 잉글랜드 해리 케인의 반지 키스 세리머니. 케인도 다분히 가정적인 선수다. 2002 한일월드컵 이탈리아전 때 안정환의 반지 키스를 연상케 한다. 신화 연합뉴스](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970/715/imgdb/original/2022/1208/20221208502185.jpg)
잉글랜드 해리 케인의 반지 키스 세리머니. 케인도 다분히 가정적인 선수다. 2002 한일월드컵 이탈리아전 때 안정환의 반지 키스를 연상케 한다. 신화 연합뉴스
![프랑스 킬리안 음바페의 골 세리머니. 세리머니가 무슨 의미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16강까지 5골을 터뜨린 음바페는 현재 득점왕에 도전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프랑스 킬리안 음바페의 골 세리머니. 세리머니가 무슨 의미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16강까지 5골을 터뜨린 음바페는 현재 득점왕에 도전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970/647/imgdb/original/2022/1208/20221208502202.jpg)
프랑스 킬리안 음바페의 골 세리머니. 세리머니가 무슨 의미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16강까지 5골을 터뜨린 음바페는 현재 득점왕에 도전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월드컵 마지막 무대를 즐기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 세리머니. 조금은 평이하다. 로이터 연합뉴스 월드컵 마지막 무대를 즐기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 세리머니. 조금은 평이하다. 로이터 연합뉴스](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970/637/imgdb/original/2022/1208/20221208502196.jpg)
월드컵 마지막 무대를 즐기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 세리머니. 조금은 평이하다. 로이터 연합뉴스
![카메룬 빈센트 아부바카가 2일(현지시각)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G조 브라질과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상의를 벗어 자신의 등번호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이 세리머니 뒤 옐로카드를 받으면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는데 후반 90분, 경기 종료 직전 상황이라서 경기에 큰 지장은 없었다. 그의 골로 브라질은 92년 만에 유럽/남미 팀 외 다른 팀에 패하는 역사를 남겼다. 도하/AFP 연합뉴스 카메룬 빈센트 아부바카가 2일(현지시각)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G조 브라질과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상의를 벗어 자신의 등번호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이 세리머니 뒤 옐로카드를 받으면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는데 후반 90분, 경기 종료 직전 상황이라서 경기에 큰 지장은 없었다. 그의 골로 브라질은 92년 만에 유럽/남미 팀 외 다른 팀에 패하는 역사를 남겼다. 도하/AFP 연합뉴스](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970/647/imgdb/original/2022/1208/20221208502195.jpg)
카메룬 빈센트 아부바카가 2일(현지시각)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G조 브라질과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상의를 벗어 자신의 등번호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이 세리머니 뒤 옐로카드를 받으면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는데 후반 90분, 경기 종료 직전 상황이라서 경기에 큰 지장은 없었다. 그의 골로 브라질은 92년 만에 유럽/남미 팀 외 다른 팀에 패하는 역사를 남겼다. 도하/AFP 연합뉴스
![네덜란드 멤피스 데파이(왼쪽)와 코디 학포가 함께한 세리머니. 도하/AFP 연합뉴스 네덜란드 멤피스 데파이(왼쪽)와 코디 학포가 함께한 세리머니. 도하/AFP 연합뉴스](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970/647/imgdb/original/2022/1208/20221208502197.jpg)
네덜란드 멤피스 데파이(왼쪽)와 코디 학포가 함께한 세리머니. 도하/AFP 연합뉴스
![김영권이 2일(현지시각)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포르투갈과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문신에 키스하는 세리머니를 선보이고 있다. 김영권의 왼팔에는 ‘오직 나만 내 인생을 바꿀 수 있어. 누구도 대신 해줄 수 없어’라는 의미의 영어 문구가, 오른팔에는 ‘가슴속에 새기고 다니겠다’는 의미의 프랑스어 문구와 아내, 첫째 딸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알라이얀/AFP 연합뉴스 김영권이 2일(현지시각)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포르투갈과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문신에 키스하는 세리머니를 선보이고 있다. 김영권의 왼팔에는 ‘오직 나만 내 인생을 바꿀 수 있어. 누구도 대신 해줄 수 없어’라는 의미의 영어 문구가, 오른팔에는 ‘가슴속에 새기고 다니겠다’는 의미의 프랑스어 문구와 아내, 첫째 딸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알라이얀/AFP 연합뉴스](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970/647/imgdb/original/2022/1208/20221208502191.jpg)
김영권이 2일(현지시각)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포르투갈과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문신에 키스하는 세리머니를 선보이고 있다. 김영권의 왼팔에는 ‘오직 나만 내 인생을 바꿀 수 있어. 누구도 대신 해줄 수 없어’라는 의미의 영어 문구가, 오른팔에는 ‘가슴속에 새기고 다니겠다’는 의미의 프랑스어 문구와 아내, 첫째 딸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알라이얀/AFP 연합뉴스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왼쪽)와 그의 세리머니를 따라 한 가나의 오스만 바카리. 도하/교도 연합뉴스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왼쪽)와 그의 세리머니를 따라 한 가나의 오스만 바카리. 도하/교도 연합뉴스](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970/739/imgdb/original/2022/1208/20221208502199.jpg)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왼쪽)와 그의 세리머니를 따라 한 가나의 오스만 바카리. 도하/교도 연합뉴스
![프랑스의 앙투안 그리즈만이 30일(현지시각)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D조 튀니지와 경기에서 펭귄 세리머니를 선보이고 있다. 펭귄 세리머니는 미국프로풋볼(NFL) 선수를 따라 한 것으로 그리즈만은 평소 리그 경기 때도 재밌고 다양한 세리머니를 펼쳐왔다. 알라이얀/신화 연합뉴스 프랑스의 앙투안 그리즈만이 30일(현지시각)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D조 튀니지와 경기에서 펭귄 세리머니를 선보이고 있다. 펭귄 세리머니는 미국프로풋볼(NFL) 선수를 따라 한 것으로 그리즈만은 평소 리그 경기 때도 재밌고 다양한 세리머니를 펼쳐왔다. 알라이얀/신화 연합뉴스](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970/647/imgdb/original/2022/1208/20221208502192.jpg)
프랑스의 앙투안 그리즈만이 30일(현지시각)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D조 튀니지와 경기에서 펭귄 세리머니를 선보이고 있다. 펭귄 세리머니는 미국프로풋볼(NFL) 선수를 따라 한 것으로 그리즈만은 평소 리그 경기 때도 재밌고 다양한 세리머니를 펼쳐왔다. 알라이얀/신화 연합뉴스
![에콰도르 에네르 발렌시아가 25일(한국시각)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A조 네덜란드와 경기에서 받아적으라는 듯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도하/AP 연합뉴스 에콰도르 에네르 발렌시아가 25일(한국시각)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A조 네덜란드와 경기에서 받아적으라는 듯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도하/AP 연합뉴스](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970/1455/imgdb/original/2022/1208/20221208502184.jpg)
에콰도르 에네르 발렌시아가 25일(한국시각)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A조 네덜란드와 경기에서 받아적으라는 듯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도하/AP 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 살렘 알다우사리가 22일(현지시각)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C조 아르헨티나와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텀블링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루사일/AP 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 살렘 알다우사리가 22일(현지시각)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C조 아르헨티나와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텀블링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루사일/AP 연합뉴스](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970/627/imgdb/original/2022/1208/20221208502193.jpg)
사우디아라비아 살렘 알다우사리가 22일(현지시각)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C조 아르헨티나와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텀블링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루사일/AP 연합뉴스
![잭 그릴리시(잉글랜드)가 21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 이란과 경기에서 후반 45분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11살 뇌성마비 팬이 월드컵 대회 전 그와 만나 주문했던 세리머니다. 도하/로이터 연합뉴스 잭 그릴리시(잉글랜드)가 21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 이란과 경기에서 후반 45분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11살 뇌성마비 팬이 월드컵 대회 전 그와 만나 주문했던 세리머니다. 도하/로이터 연합뉴스](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970/689/imgdb/original/2022/1208/20221208502183.jpg)
잭 그릴리시(잉글랜드)가 21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 이란과 경기에서 후반 45분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11살 뇌성마비 팬이 월드컵 대회 전 그와 만나 주문했던 세리머니다. 도하/로이터 연합뉴스
![포르투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조별리그 우루과이전에서 선제골을 넣었다고 생각하고 자축하는 모습. 하지만 VAR 판정 결과 그의 동료 골이었다. 이후 호날두는 단 한 골도 넣지 못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포르투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조별리그 우루과이전에서 선제골을 넣었다고 생각하고 자축하는 모습. 하지만 VAR 판정 결과 그의 동료 골이었다. 이후 호날두는 단 한 골도 넣지 못하고 있다. AP 연합뉴스](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970/647/imgdb/original/2022/1208/20221208502189.jpg)
포르투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조별리그 우루과이전에서 선제골을 넣었다고 생각하고 자축하는 모습. 하지만 VAR 판정 결과 그의 동료 골이었다. 이후 호날두는 단 한 골도 넣지 못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스위스 브릴 엠볼로(오른쪽)가 조별리그 카메룬전에서 선취골을 넣은 뒤 관중석을 향해 손을 뻗고 있는 모습. 카메룬이 자신이 태어나 5살까지 자란 곳이기에 그는 생애 첫 월드컵 골을 넣고도 별다른 세리머니를 하지 않았다. AP 연합뉴스 스위스 브릴 엠볼로(오른쪽)가 조별리그 카메룬전에서 선취골을 넣은 뒤 관중석을 향해 손을 뻗고 있는 모습. 카메룬이 자신이 태어나 5살까지 자란 곳이기에 그는 생애 첫 월드컵 골을 넣고도 별다른 세리머니를 하지 않았다. AP 연합뉴스](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970/646/imgdb/original/2022/1208/20221208502203.jpg)
스위스 브릴 엠볼로(오른쪽)가 조별리그 카메룬전에서 선취골을 넣은 뒤 관중석을 향해 손을 뻗고 있는 모습. 카메룬이 자신이 태어나 5살까지 자란 곳이기에 그는 생애 첫 월드컵 골을 넣고도 별다른 세리머니를 하지 않았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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