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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들 너무 고마워, 제가 더 역할 했어야…” [카타르 쌀람]

등록 2022-11-29 02:09수정 2022-11-29 11:48

손흥민이 28일(현지시각)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가나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역전패를 당하자 아쉬워하고 있다. 알라이얀/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손흥민이 28일(현지시각)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가나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역전패를 당하자 아쉬워하고 있다. 알라이얀/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한국과 가나의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2차전이 열린 알라이얀 에듀케이션시티 경기장에 애국가가 울려퍼진 뒤 주장 손흥민은 선수들을 돌아보며 힘주어 파이팅을 거듭 외쳤다. 이어 시작된 경기에 다시 검은색 안면 보호 마스크를 착용하고 출전한 그는 풀타임으로 경기장을 누볐지만 팀의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 뒤 인터뷰에서 한동안 입을 열지 못하다 “너무 아쉽다. 뭐라고 말씀드려야할지 모르겠다. 선수들 정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에게 너무 고맙다. 이렇게 어려운 경기에서 제가 좀더 역할을 많이 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다른 선수들이 그렇게 해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포르투갈과의 H조 조별리그 3차전을 준비하는 각오에 대해서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기 때문에 저희는 최선을 다할 것이고 다음 경기가 며칠 뒤 있는데 선수들 모두 같은 마음으로 달려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결과는 분명히 실망스럽고 마음이 아프고 받아들이기 어렵지만, 아직도 그 몇 퍼센트의 가능성을 믿고 열심히 준비해 마지막 경기 끝까지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의 사진들을 모아본다.

손흥민이 28일(현지시각)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가나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타릭 램프티(브라이턴)와 볼을 다투고 있다. 알라이얀/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손흥민이 28일(현지시각)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가나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타릭 램프티(브라이턴)와 볼을 다투고 있다. 알라이얀/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손흥민이 28일(현지시각)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가나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타릭 램프티(브라이턴)에게 태클을 당한 뒤 머리를 만지고 있다. 알라이얀/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손흥민이 28일(현지시각)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가나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타릭 램프티(브라이턴)에게 태클을 당한 뒤 머리를 만지고 있다. 알라이얀/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28일(현지시각)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가나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손흥민이 몸싸움을 하고 있다. 알라이얀/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28일(현지시각)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가나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손흥민이 몸싸움을 하고 있다. 알라이얀/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28일(현지시각)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가나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손흥민이 날아올라 공을 차고 있다. 알라이얀/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28일(현지시각)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가나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손흥민이 날아올라 공을 차고 있다. 알라이얀/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28일 오후(현지시각)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에서 전반 모하메드 살리수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손흥민이 심판에게 다가가 어필하고 있다. 알라이얀/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28일 오후(현지시각)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에서 전반 모하메드 살리수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손흥민이 심판에게 다가가 어필하고 있다. 알라이얀/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손흥민이 28일(현지시각)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가나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후반전에 아쉬워하고 있다. 알라이얀/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손흥민이 28일(현지시각)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가나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후반전에 아쉬워하고 있다. 알라이얀/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손흥민이 28일(현지시각)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가나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후반전에 아쉬워하고 있다. 알라이얀/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손흥민이 28일(현지시각)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가나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후반전에 아쉬워하고 있다. 알라이얀/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28일(현지시각)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가나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손흥민이 관중석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이고 있다. 알라이얀/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28일(현지시각)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가나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손흥민이 관중석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이고 있다. 알라이얀/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알라이얀/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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