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축구·해외리그 월드컵

도하의 하늘, 매일 항공기 1300편 뜬다 [카타르 쌀람]

등록 2022-11-19 17:00수정 2022-11-20 14:08

2022 카타르월드컵 개막을 사흘 앞둔 17일(현지시각) 저녁 카타르 도하 수크 와키프 중심거리에서 튀니지 시민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 도하/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2022 카타르월드컵 개막을 사흘 앞둔 17일(현지시각) 저녁 카타르 도하 수크 와키프 중심거리에서 튀니지 시민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 도하/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도하의 밤이 깊어질수록 거리는 밝아졌다.

17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전통시장이 있는 수크 와키프와 코르니쉬 거리는 전세계 축구팬들로 북적였다. 카타르 정부는 이번 월드컵 기간동안 120만명이 카타르에 방문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를 위해 매일 항공기 1300편이 도하 공항을 오갈 예정이다. 

카타르 정부는 월드컵 기간 동안 교통 체증이 심해질 것이라고 예상해 지난 1일부터 오는 12월19일까지 공무원 근무시간을 하루 4시간으로 줄였다. 전체 인원 중 20%만 회사로 출근해 근무하고 나머지는 재택 근무를 하라는 지침도 지난 10월 발표했다.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모든 학교가 오전 7시 등교해 정오에 하교하는 단축 수업을 실시한 데 이어 18일부터 월드컵이 끝나는 12월 22일까지 방학에 돌입했다.

한편 지난 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도하 코르니쉬 거리에는 셔틀버스를 제외한 모든 교통이 통제돼 카타르 시민과 방문객들은 도보로만 이동할 수 있다. 코르니쉬 거리는 길이 7㎞의 반원을 그리는 산책로로, 이 거리를 따라 2022 카타르 월드컵 기념품 부스나 푸드트럭 등이 마련되어 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코르니쉬 거리에 있는 2022 카타르월드컵 기념품 부스에서 한 어린이와 아빠가 유니폼을 고르고 있다. 도하/김혜윤 기자
코르니쉬 거리에 있는 2022 카타르월드컵 기념품 부스에서 한 어린이와 아빠가 유니폼을 고르고 있다. 도하/김혜윤 기자

코르니쉬에 있는 한 전광판에서 월드컵 광고가 송출되고 있다. 도하/김혜윤 기자
코르니쉬에 있는 한 전광판에서 월드컵 광고가 송출되고 있다. 도하/김혜윤 기자

카타르 도하 코르니쉬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개최 기념 행사가 열리고 있다. 도하/김혜윤 기자
카타르 도하 코르니쉬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개최 기념 행사가 열리고 있다. 도하/김혜윤 기자

코르니쉬 거리에서 월드컵 행사장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도하/김혜윤 기자
코르니쉬 거리에서 월드컵 행사장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도하/김혜윤 기자

카타르 도하 수크 와키프 인근 바닷가에 월드컵 개막 기념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도하/김혜윤 기자
카타르 도하 수크 와키프 인근 바닷가에 월드컵 개막 기념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도하/김혜윤 기자

카타르 도하 코르니쉬에서 수크 와키프 지하철역 쪽으로 시민들이 걷고 있다. 도하/김혜윤 기자
카타르 도하 코르니쉬에서 수크 와키프 지하철역 쪽으로 시민들이 걷고 있다. 도하/김혜윤 기자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