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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몸값, 한국 23명 = 독일 크로스

등록 2018-06-26 17:36수정 2018-06-26 20:24

독일선수단 몸값 한국의 10배…전체 4위
한국은 32개국 중 23위…손흥민 650억 추정
한국대표팀 손흥민이 24일(한국시각)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이 끝난 뒤 응원단에 인사하고 있다. 로스토프나노두/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한국대표팀 손흥민이 24일(한국시각)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이 끝난 뒤 응원단에 인사하고 있다. 로스토프나노두/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27일 밤 11시(한국시각) 운명의 맞대결을 펼칠 한국과 독일 선수들의 몸값 차이가 10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경제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이번 대회 개막을 앞두고 32개 출전국 선수단 몸값(이적료 추정치에 기반을 둔 자료) 가치를 매긴 순위를 보면, 독일 선수단 몸값 총액은 10억3000만 달러(약 1조1093억원)로 추정됐다. 이는 스페인(12억1710만 달러), 프랑스(12억1296만 달러), 브라질(10억8000만 달러)에 이은 전체 4위다.

반면 한국은 9690만 달러(약 1044억원)로 추정돼 독일의 약 10분의 1 정도에 불과했다. 순위는 32개국 중 23위였다. 특히 독일은 스웨덴과 조별리그 2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린 토니 크로스 한 명의 몸값 추정치가 9430만 달러로 한국 선수 23명의 몸값을 모두 더한 것과 비슷했다. 가장 비싼 몸값의 한국 선수는 역시 손흥민으로 5890만 달러(약 656억원)로 추정됐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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