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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버스 슬로건 ‘아시아의 호랑이, 세계를 삼켜라’

등록 2018-05-25 11:52수정 2018-06-07 15:35

피파-현대차 공동으로 32개국 수송 버스 슬로건 확정

2018 러시아 월드컵 기간 한국 축구대표팀 버스의 측면에 붙을 슬로건이 ‘아시아의 호랑이, 세계를 삼켜라(TIGERS OF ASIA, CONQUER THE WORLD)’로 결정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5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는 32개국 대표팀 선수들이 타고 이동할 버스에 붙일 응원구호를 확정해 발표했다. 피파는 공식 후원사인 현대자동차와 함께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32개국 선수단 버스의 슬로건을 정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한국 대표팀 버스에 들어갈 슬로건 후보로는 ‘오천만의 심장, 하나로 뛰다’, ‘같은 꿈, 하나 된 대한민국’, ‘아시아의 호랑이, 세계를 삼켜라’가 제시됐고, 온라인 투표를 통해 ‘아시아의 호랑이, 세계를 삼켜라’로 결정됐다.

한국과 함께 조별리그 F조에서 경쟁하는 독일은 ‘ZUSAMMEN. GESCHICHTE SCHREIBEN(함께 역사를 써나가자)’, 스웨덴은 ‘TILLSAMMANS FORSVERIGE! (스웨덴과 함께!)’, 멕시코는 ‘¡HECHOS EN MEXICO!, ¡HECHOS PARA LA VICTORIA!(승리를 위해 만들어진 멕시코)’를 버스 슬로건으로 확정했다.

일본은 ‘IT’S TIME TO BATTLE, SAMURAI BLUE!(싸울 시간이다, 사무라이 블루)’로 정했고, 브라질은 ‘More than 5 stars, 200 million hearts(5개의 별을 넘어, 2억의 심장)’, 아르헨티나는 ‘Together for a dream(다 함께 꿈을 위해)’로 정했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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