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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축구’ 또 왜 이래?

등록 2016-08-08 17:18수정 2016-08-08 22:02

남아공에 이어 이라크와도 0-0
일본은 1무1패로 벼랑 끝 몰려
브라질의 네이마르가 8일(한국시각)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A조 2차전에서 이라크 수비에 걸려 넘어지고 있다. 브라질리아/EPA 연합뉴스
브라질의 네이마르가 8일(한국시각)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A조 2차전에서 이라크 수비에 걸려 넘어지고 있다. 브라질리아/EPA 연합뉴스
일본은 기사회생, 브라질은 또 졸전. 2016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다른 조의 기상도다.

일본은 8일 오전(한국시각) 브라질 마나우스 아마조니아경기장에서 열린 B조 콜롬비아와 2차전에서 후반 내리 골을 내주며 0-2로 뒤지다 가까스로 2-2로 비겼다. 나이지리아와의 1차전에서 4-5로 패했던 일본은 1무1패(승점 1)를 기록해 8강 진출이 불투명해졌다. 일본은 남은 스웨덴과의 3차전에서 최소 무승부 이상을 거둔 뒤 콜롬비아가 나이지리아에 패하길 기대해야 한다. 나이지리아는 이날 스웨덴을 1-0으로 누르고 2승(승점 6)으로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콜롬비아(2무), 스웨덴 1무1패.

A조에서는 덴마크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1-0으로 꺾고 1승1무를 기록했고, 개최국 브라질은 이라크와 0-0으로 비겼다. 브라질은 1차전에서도 남아공과 졸전 끝에 0-0으로 비긴 바 있다. 브라질은 이날 이라크를 맞아 공점유율 77%로 압도적이었으나,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네이마르(24·FC바르셀로나)의 침묵 속에 골 결정력 부재로 끝내 골문을 열지 못했다.

D조에서는 포르투갈이 온두라스를 2-1로 누르고 2연승을 달렸고, 아르헨티나는 알제리에 2-1로 승리하며 1승1패를 기록했다. 온두라스 1승1패, 알제리 2패.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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