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남자축구 3-4위전을 마친 뒤 ‘독도는 우리 땅’ 세리머니를 펼친 박종우(23·부산 아이파크)는 과연 어떤 징계를 받게 될까?
대한축구협회는 이와 관련해 13일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 규정(2011년판)을 공개했다. 징계 중에 가장 무거운 것이 메달이나 트로피 등의 ‘박탈’이다. 징계는 ‘경고→견책→벌금(300~100만스위스프랑)→박탈’ 순으로 수위가 높아진다. 박종우의 징계에 대한 열쇠는 피파가 쥐고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피파 징계 수위에 따라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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