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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벡호 인 도하’ 28일밤 시동

등록 2006-11-27 18:28수정 2006-12-05 09:53

박주영 등 한국축구대표팀 선수들이 27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도하/연합뉴스
박주영 등 한국축구대표팀 선수들이 27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도하/연합뉴스
예선리그 방글라데시전
이란축구 AG 정상 출전
‘베어벡호’가 28일 밤 11시15분(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도하아시아경기대회 축구 B조 예선리그 방글라데시와 첫 경기를 치른다.

26일 도하에 입성한 축구대표팀(23살 이하)는 K리그 챔피언결정전에 출전했던 김두현(성남) 백지훈(수원) 조원희(〃) 등 3명의 합류로 힘을 얻고 있다. 러시아 무대에서 뛰는 김동진(제니트)과 이호(〃)가 28일 복귀하면 20명의 엔트리가 완성된다.

방글라데시는 피파랭킹 158위로 한국(51위)과는 비교가 안된다. 역대 대표팀간 경기(A매치) 전적은 한국이 2승으로 앞선다. 1970년대 이뤄진 경기로 한국은 모두 대승을 거뒀다.

베어벡 감독은 23일 아랍에미리트연합과 평가전에서 구사했던 4-4-2 전형에서 큰 변화를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당시 베어벡 감독은 골키퍼에 김영광, 4백으로 김치우-김치곤-조용형-오범석, 미드필드에 염기훈-오장은-이종민-최성국을 배치했다. 최전방에는 박주영-정조국 투톱을 배치했다. 이번 새롭게 가세한 선수들을 후반 교체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제축구연맹의 징계로 불출전할 것으로 알려졌던 이란은 정상적으로 출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하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DAGOC)는 27일 “국제축구연맹이 이란축구연맹에 대한 징계를 일시적으로 해제했기 때문에 이란축구는 출전자격이 있다”며 “26일 발표된 새로운 조 편성은 모두 무효”라고 발표했다.

도하/송호진, 김창금 기자 dmz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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