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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한 주 쉬고 시즌 첫 골 재도전…주말 레스터전 뛸 듯

등록 2022-09-13 10:36수정 2022-09-13 16:52

EPL “사무국 여왕 서거로 중단했던 리그 재개”
황희찬 뛰는 울버햄프턴은 맨시티와 경기
토트넘 손흥민. AP 연합뉴스
토트넘 손흥민. AP 연합뉴스

엘리자베스 2세 서거로 일시 중단했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재개한다. 이번 주말에는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이 그라운드를 누비는 모습도 다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3일(이하 한국시각)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서거로 일시 중단했던 리그 일정을 이번 주말 재개한다”며 “이번 주말 리그 10경기 중 7경기가 열리고, 3경기만 엘리자베스 2세 장례식 관련 행사로 인해 연기한다”고 밝혔다.

연기된 경기는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크리스털 팰리스전, 첼시-리버풀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리즈 유나이티드전이다.

이로써 18일 새벽 1시30분에 예정된 토트넘과 레스터 시티의 경기는 정상적으로 열린다. 올 시즌 6경기 무득점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시즌 첫 득점에 도전할 전망이다. 황희찬이 뛰는 울버햄프턴도 17일 저녁 8시30분 맨체스터 시티와 맞붙는다.

프리미어리그는 8일(현지시각) 엘리자베스 2세가 서거하자 10∼12일로 예정됐던 리그 7라운드 경기를 연기한 바 있다. 이로 인해 11일 예정됐던 토트넘과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도 취소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구단, 경찰, 지역 안전 자문 그룹 및 관련 당국과 협의한 끝에, 3개 경기 일정을 연기할 수밖에 없었다”며 “연기된 경기의 새로운 날짜는 적절한 시기에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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