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프스, 6관왕 차례?(결승 오전 11시45분)
올림픽 최초 8관왕을 노리는 미국의 마이클 펠프스가 200m 개인 혼영에서 6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 금메달을 따는 족족 세계신기록을 경신했던 펠프스가 이 종목에서도 신기록을 세울지도 지켜볼 대목이다.
미국 체조, 개인종합에서 자존심 회복?(낮 12시15분)
여자체조 단체전에서 중국에 밀려 은메달에 그쳤던 미국 체조 대표팀이 명예회복에 나선다. 미국은 2007년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한 숀 존슨이 나서고, 중국은 2006년 세계선수권 우승자 청페이 등이 나서 2관왕을 노린다.
쿠바 야구, 미국과 일전(낮 12시30분)
카스트로 쿠바 전 국가평의회 의장은 베이징 올림픽에 야구 대표팀을 보내놓고 “미국 팀은 꼭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아마야구에서는 세계최강인 쿠바가, 메이저리그 선수들을 빼고 출전한 미국 대표팀과 일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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