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야구·MLB

‘5·18’ 기억하는 타이거즈…오늘 원정 응원 안 한다

등록 2022-05-18 15:51수정 2022-05-18 15:57

프로야구 기아(KIA) 타이거즈가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기리기 위해 원정 응원을 잠시 멈춘다.

기아 타이거즈는 <한겨레>와 통화에서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2022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원정 응원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기아 타이거즈는 ‘흑호해’인 2022년을 맞아 응원단 이름을 블랙 타이거즈로 정하고 모든 원정경기에 응원단을 파견하기로 결정했지만, 이날 응원은 하루 쉬어가기로 했다.

기아 타이거즈는 이번 결정에 대해 “광주에서 벌어졌던 5·18 민주화운동을 기억하기 위한 것”이라며 “현충일엔 KBO리그 10개 구단이 모두 응원을 하지 않는데, 비슷한 차원에서 진행하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기아 타이거즈는 지난해 5월18일 열린 에스에스지(SSG)랜더스와 안방 경기에서도 마찬가지로 응원을 하지 않았다.

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