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ESC

[ESC] 더러운 프라이팬, 이젠 걱정 끝!

등록 2018-07-26 09:48수정 2018-07-26 17:50

[ESC] 이보은의 쿠킹 톡! 톡!
깨끗한 프라이팬. 박미향 기자
깨끗한 프라이팬. 박미향 기자

Q 무더운 여름철입니다. 가족의 건강을 늘 염려하는 저로서는 주방 기구 세척이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닙니다. 우리 집 프라이팬은 볶음이나 구이 요리를 하는 데 많이 쓰다 보니 찌든 때가 많아요. 깨끗하게 세척하는 요령은 없을까요?

A 어느 때보다 주방 위생이 필요한 시기랍니다.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여러 가지 것 중에서 비위생적인 주방 기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만만치 않거든요.

지저분한 프라이팬 안쪽의 기름때는 다음과 같이 세척하면 됩니다.

프라이팬 세척하기

① 소금물을 프라이팬에 넣고 끓여 보세요. 음식 냄새가 심할 때는 커피 가루를 조금 넣고 함께 끓이세요. 냄새가 말끔하게 없어집니다.

② 설탕을 뿌린 후에 부드러운 스펀지나 수세미로 닦아주세요. 까끌까끌한 소금은 팬의 코팅을 긁어낼 수 있으나 설탕은 부드럽게 녹기 때문에 기름때가 쉽게 없어집니다.

③ 물 1컵과 밀가루 1스푼을 프라이팬에 넣어 끓여주세요. 밀가루가 기름때를 한결 쉽게 벗겨 줍니다.

④ 팬을 약하게 달궈서 먹다 남은 식빵으로 문질러 주세요. 세척에 용이합니다.

바깥쪽의 얼룩 때는 다음과 같이 세척하면 됩니다.

식초와 베이킹소다를 이용해서 얼룩을 벗겨내세요. 찌든 얼룩은 큰 솥을 활용하면 됩니다. 솥에 넣은 물이 끓을 때 팬을 담갔다가 건져내세요. 그런 후에 수세미로 살살 닦아내면 됩니다.

이보은(요리연구가·쿡피아 쿠킹 스튜디오 대표)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ESC 많이 보는 기사

바람 피우는 듯한 남편, 모른 척할까요, 정신 차리게 해줄까요? 1.

바람 피우는 듯한 남편, 모른 척할까요, 정신 차리게 해줄까요?

꽃봉오리 가득 품은 브로콜리, 너도 봄꽃! [ESC] 2.

꽃봉오리 가득 품은 브로콜리, 너도 봄꽃! [ESC]

[ESC] 남사친, 여사친...사랑과 우정 사이 3.

[ESC] 남사친, 여사친...사랑과 우정 사이

철인3종 ‘찍먹’만 하진 않겠다…아이언맨 코스 향하여 [ESC] 4.

철인3종 ‘찍먹’만 하진 않겠다…아이언맨 코스 향하여 [ESC]

건축에 자연을 초대한 거장…물 위와 언덕, 그 여백에 스민 [ESC] 5.

건축에 자연을 초대한 거장…물 위와 언덕, 그 여백에 스민 [ESC]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