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향의 요즘 뭐 먹어
홈파티용 칵테일
‘과일원액 섞은 탄산음료’ 활용
세련된 전통주도 하이볼로 변주
‘가심비’ 높은 홈파티 화룡점정
홈파티용 칵테일
‘과일원액 섞은 탄산음료’ 활용
세련된 전통주도 하이볼로 변주
‘가심비’ 높은 홈파티 화룡점정
믹솔로지스트 호야킴이 만든 6가지 칵테일. 마트 등에서 파는 청량음료와 전통주를 재료로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칵테일이다. 박미향 기자
이탈리안 스파클링 음료의 풍미
세련된 바인 ‘텐웰즈’ 입구에서 서 있는 호야킴. 박미향 기자
알코올 있든 없든 달콤쌉싸름한
만들기 쉬운 칵테일. 박미향 기자
‘호야킴의 파티 칵테일’ 6종 제조법
오렌지75
재료: 테킬라 45㎖, 바닐라 시럽 10㎖, 그랑 마니에르(프랑스 리큐어 브랜드) 10㎖, 산펠레그리노 아란시아타, 마티니 글라스, 로즈메리 약간, 얼음
1. 셰이커(재료 혼합하는 기구) 안에 각종 재료들을 전부 넣고 흔든다. 얼음을 마저 넣고 잘 섞는다. 2. 글라스에 1을 붓는다. 3. 글라스에 큼직한 얼음을 하나 더 넣는다. 4. 산펠레그리노 아란시아타를 채워준다. 5. 가니시로 로즈메리를 얹는다.
헤븐리 레모네이드
재료: 스위트 로쏘 베르무트 45㎖, 레몬 5조각, 설탕 시럽 또는 파우더 슈거 20㎖, 설탕 2티스푼, 레몬청 1티스푼, 산펠레그리노 리모나타, 고블렛 글라스, 말린 레몬 약간. 얼음
1. 글라스에 레몬, 파우더 슈가, 설탕, 레몬청을 넣고 조심스럽게 다진다. 2. 글라스에 부순 얼음을 가득 채운다. 3. 스위트 로쏘 베르무트를 잔 위쪽부터 부어준다. 4. 말린 레몬을 가니시로 얹는다.
자몽홀릭
재료: 자몽청 2티스푼, 자몽주스 60㎖, 산펠레그리노 폼펠모, 하이볼 글라스, 말린 자몽 약간, 얼음
1. 글라스에 자몽청과 자몽주스를 넣고 섞는다. 2. 글라스에 얼음을 가득 채운 뒤 산펠레그리노 폼펠모를 부어 마저 채운다. 3. 말린 자몽을 가니시로 얹는다.
레드 오렌지
재료: 망고 시럽 30㎖, 유자청 2티스푼, 산펠레그리노 아란시아타 로쏘, 샴페인 플루트 글라스, 얇게 자른 말린 오렌지
1. 망고 시럽과 유자청을 글라스에 부은 후 잘 섞는다. 2. 산펠레그리노 아란시아타 로쏘로 마저 채운 뒤 잘 섞는다. 3. 말린 오렌지를 얹는다.
하늘 하이볼
재료: ‘하늘 아래서’ 60㎖, ‘블루 큐라소 시럽’ 10㎖, ‘그린민트 시럽’ 5㎖, 탄산수 또는 토닉, 하이볼 글라스, 파우더 슈거나 백설탕 약간, 얼음
1. 글라스 맨 위 테두리에 파우더 슈거나 백설탕을 묻힌다. 레몬주스를 글라스 입 닫는 부분에 뿌린 뒤 백설탕을 묻히면 잘 묻는다. 2. 글라스에 ‘블루 큐라소 시럽’과 ‘그린민트 시럽’을 부은 뒤 부순 얼음을 넣어 반 정도 채운다. 3. 2에 ‘하늘 아래서’를 부은 다음 탄산수나 토닉을 기호에 맞게 붓는다.
올드몽
재료: 몽중월 30㎖, 캄파리 30㎖, 스위트 로쏘 베르무트 30㎖, 오렌지 비터 약간, 온더록스 글라스, 말린 국화나 시나몬 스틱, 얼음
1 글라스에 오렌지 비터를 조금 부어 안을 헹궈낸다. 2. 글라스에 얼음을 넣은 다음 나머지 재료들을 차례로 넣는다. 바 스푼으로 잘 젖는다. 3. 말린 국화나 시나몬 스틱을 가니시로 쓴다.
호야킴이 칵테일 ‘레드 오렌지’를 만들고 있다. 박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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