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앰네스티·〈한겨레〉 협업기획 ‘미워해도 소용없어’
③퀴어 인플루언서 조나 아키
③퀴어 인플루언서 조나 아키
‘미워해도 소용없어.’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가 지난해 5월17일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아이다호데이)을 맞아 내 건 문구다. 해당 문구는 같은 해 퀴어퍼레이드에서도 사용되며 성소수자와 앨라이(ally·성소수자 인권 지지자) 공감과 반응을 끌어냈다.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올해 ‘미워해도 소용없어 2023’ 캠페인을 시작한다. 지난해 캠페인이 혐오와 차별에 대항하는 성소수자·앨라이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자신을 긍정하며 현재를 사는 모습에 주목한다. 〈한겨레〉도 이 캠페인에 동행했다. 시리즈는 17일까지 총 6차례 계속된다.
댄서이자 안무가,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인 조나 아키가 5일 서울 동작구 한 연습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제공
댄서이자 안무가,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인 조나 아키가 5일 서울 동작구 한 연습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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