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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유가족 없는 정인이 곁에”…검찰 앞 파란 바람개비

등록 2021-01-11 11:59수정 2021-01-11 19:54

대한아동방지협회, 정인이 사건 ‘살인죄 처벌’ 촉구
서울남부지검에 근조 화환 70여개·바람개비 50여개
11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 울타리에 파란색 바람개비가 매달려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11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 울타리에 파란색 바람개비가 매달려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정인이 아동학대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검 울타리에 파란색 바람개비 50여개가 설치됐다.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한 회원이 아동학대로 떠난 아이들이 하늘나라로 소풍간 거라며 그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의미를 담아 만들었다.

협회는 이날 검찰 수사에 대한 항의의 의미로 근조화환 70여개도 검찰청사 밖에 세웠다. 협회는 ‘양어머니에 대해 여전히 살인죄 기소를 하지 않고 있고, 유가족이 없어 피해 입증이 어려운 정인이 사건에 대해 검찰이 가해자의 거짓에 최소한의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다’고 검찰 수사를 비판했다. 한편 16개월 영아 정인이의 학대 사망사건에 대한 재판은 오는 13일 수요일 열린다.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 울타리에 파란색 바람개비가 매달려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 울타리에 파란색 바람개비가 매달려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 정문 앞에서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회원이 정인이 사건과 관련해 살인죄 처벌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 정문 앞에서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회원이 정인이 사건과 관련해 살인죄 처벌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11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 정문 인근에서 한 시민이 정인이를 추모하기 위해 향을 피우고 있다. 김혜윤 기자
11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 정문 인근에서 한 시민이 정인이를 추모하기 위해 향을 피우고 있다. 김혜윤 기자

11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 정문 인근에서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회원들이 여러 지역에서 온 근조화환을 세우고 있다. 김혜윤 기자
11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 정문 인근에서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회원들이 여러 지역에서 온 근조화환을 세우고 있다. 김혜윤 기자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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