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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SNS 아이 사진이 범죄에 노출된다면?

등록 2020-11-23 18:49수정 2020-11-23 19:02

‘셰어런팅’ 위험 신호

메신저 프로필에 자녀 사진을 올려둔 부모님들, 손자 사진을 올려둔 할머니·할아버지도 모두 다 함께 주목!

사회관계망서비스(이하 에스앤에스·SNS)에 고민 없이 올린 자녀 사진이 범죄에 노출될 수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2018년 손아무개씨는 에스앤에스의 자녀 사진이 낯선 사람 계정에 도용된 걸 뒤늦게 알게 됐습니다. 손씨의 딸은 남자아이로 성별까지 바뀌었고, 사진 아래에는 ‘축구를 잘하겠다, 우리 씩씩한 아들’이라는 메시지도 적혀 있었습니다. 사진과 함께 올린 자녀 이름과 보육기관 정보, 거주지 등 각종 신상 정보는 범죄에 악용될 위험도 있습니다.

부모가 자녀의 일상을 에스앤에스에 올리는 걸 ‘셰어런팅’이라고 합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만든 신조어입니다.

최근엔 10대 청소년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는데요. 어린 시절부터 에스앤에스에 개인정보가 노출되면서 사춘기 땐 부모와 갈등을 겪기도 하고, 또래들 사이에서 놀림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광활한 온라인 공간에서 원치 않는 흔적을 지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디지털 장의사’ 김호진 산타크루즈 대표에게 들어봤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취재·내래이션| 박수진

촬영 | 권영진

CG | 문석진 박미래

로고·문자그래픽 | 박미래

연출·편집 | 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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