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중국발 황사로 전국 대부분 미세먼지 ‘나쁨’

등록 2019-11-01 10:28수정 2019-11-01 21:25

1일 전국 대부분 미세먼지 ‘나쁨’ 수준
주말에도 남부 지역은 고농도 미세먼지
지난달 20일 미세먼지가 뿌옇게 낀 서울 도심의 모습.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지난달 20일 미세먼지가 뿌옇게 낀 서울 도심의 모습.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중국에서 온 황사와 미세먼지가 겹치며 1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미세먼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황사와 국외 미세먼지의 유입으로 충북과 호남, 대구, 경북, 제주도가 ‘나쁨’ 수준의 미세먼지 농도를 나타낼 것이라고 밝혔다.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 지역도 오전에는 ‘나쁨’ 수준으로 유지하겠다. 이날 오후에는 중국 북부 지역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 확산이 활발해져 미세먼지 농도가 점차 낮아질 것이라고 환경과학원은 예상했다.

주말인 2일은 대부분 지역이 미세먼지 ‘보통’ 수준이겠지만, 광주와 전북 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돼 ‘나쁨’ 수준의 미세먼지 농도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은 1일 낮 기온은 서울·강릉 20℃, 대전 21℃, 광주·대구 23℃로 전날보다 높고, 주말인 2일은 대체로 맑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일요일인 3일에는 동해안과 강원 영서, 경북 지역에 비가 올 확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예린 기자 floy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2년 만에 이재명 선거법 위반 혐의 1심…오후 2시30분 선고 1.

2년 만에 이재명 선거법 위반 혐의 1심…오후 2시30분 선고

‘바이든-날리면’ ‘후쿠시마’ 가짜뉴스 몰이…지원금 몰아준 언론재단 2.

‘바이든-날리면’ ‘후쿠시마’ 가짜뉴스 몰이…지원금 몰아준 언론재단

명태균, 검찰에 “김건희 돈 두번 받았다”…대선후보 경선기간 포함 3.

명태균, 검찰에 “김건희 돈 두번 받았다”…대선후보 경선기간 포함

26년 발버둥, 입사 8개월 만의 죽음…“내 아들 억울함 풀어달라” 4.

26년 발버둥, 입사 8개월 만의 죽음…“내 아들 억울함 풀어달라”

검찰 “명태균, 차명폰으로 이준석·함성득과 통화…증거 인멸 우려” 5.

검찰 “명태균, 차명폰으로 이준석·함성득과 통화…증거 인멸 우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